[날씨] 흐리고 중부·경북 비 조금…서울 한낮 24도
[앵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곳곳에 약하게 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큰 더위는 없을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은 갈수록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또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차츰 비구름대가 발달하겠고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정도는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기온은 24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요.
아침만큼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춘천 25도, 대전 27도로 중부지방은 8월 하순의 평년을 밑돌텐데요.
하지만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남부지방은 대구 30도, 광주 29도로 덥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도 크게 덥지는 않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들이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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